읽기 좋은 단어와 문장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사랑하기 좋은 한글을 선물할게요

읽기 좋은 단어와 문장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일상에서 찾은 문장과 단어를 골라 보내주는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큐레이션 뉴스레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뉴스레터를 주목해 보세요. 또 오늘의 스요레터를 읽으며 구독자님의 취향을 뉴스레터로 소개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얻게 될지도 몰라요!


문장줍기

발행일: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일요일

문장줍기는 발행인이 일상 속에서 찾아낸 현실적이고 따뜻한 문장을 보내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문장줍기가 소개하는 문장은 일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위로나 힘을 전하면서 구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죠.

[문장줍기]#74.둘이 사는 마음

책 속의 문장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포스팅의 코멘트, 카카오톡에서의 대화 등 어떤 문장이라도 상관없이 문장줍기에서는 이야깃거리가 되곤 합니다. 뉴스레터로 어떤 이야기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변을 둘러보세요. 다양한 매체 속에서 내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힌트가 될 문장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에요. 일상 속에서 찾은 주제인 만큼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건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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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줄거임

발행일: 매주 월요일

단어에, 단어에 의한, 단어를 위한 뉴스레터도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가로세로 퍼즐을 보내주는 퍼줄거임이 바로 그것이에요. 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퍼즐 속에는 ‘줄임말 ‘아아’에서 뒤에 붙은 ‘아’가 의미하는 것’과 같은 단순한 퀴즈도 있지만 ‘엠넷에서 진행하는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댄스 크루 서바이벌’과 같은 트렌드를 담은 퀴즈도 포함되어 있어요.

🏁따뜻한 눈물을 마시면 콧등엔 땀이 쓱

이렇게 퍼즐을 이용한 뉴스레터는 그 안에 구독자님이 좋아하는 것들을 쏙쏙 숨겨 넣을 수 있어요. 좋아하는 게 너무 많다고 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은근히 취향을 보여줄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그 자체로 재밌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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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처 픽

발행일: 매주 수요일

문장을 읽는 일은 언제나 질문을 갖거나 배움을 얻게끔 합니다. 텍스처 픽은 이러한 문장의 힘을 믿으며, 구독자들이 새로운 책을 만나고 ‘함께 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제안하는 책과 그 속의 문장을 소개하고 있죠.

💌[텍스처 픽 #6] [식물에게 배운다, 두 번째 이야기]

텍스처 픽이 만나는 인터뷰이들은 각기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하는 책의 분야는 말 그대로 가지각색이죠. 뉴스레터를 통해 제안하는 취향의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싶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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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비 책타래

발행일: 3주에 한 번 화요일

출판사 ‘반비’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문장 한 줄 한 줄이 엮여 책이 완성되듯, 반비 책타래는 책과 책을 엮어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편집자들이 실타래처럼 엮어 보내는 책과 그 속의 문장은 알고리즘에서 찾기 힘든, 사람 냄새나 책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고요.

#1 도시에는 언제나 여자들이 있었다

새로운 취향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뉴스레터는 매번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주 다른 주제로 큐레이션을 이어나가기 어렵다면, 반비 책타래와 같이 하나의 작품에서 다른 작품으로 큐레이션을 엮어보면 어떨까요? 이야기가 실타래처럼 줄줄이 이어지면서 뉴스레터가 훨씬 풍성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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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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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