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을 위해 뉴스레터를 보내는 10년차 브랜드, 오롤리데이
P.S. 할 말이 남아서 오롤리데이 편

브랜드의 이야기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5개 브랜드를 스티비와 마요네즈매거진이 만났습니다.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뉴스레터로 발행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을까요?
다섯 브랜드가 이메일로 전하는 제품, 브랜드 그리고 남은 이야기를 ‘P.S. 할 말이 남아서’ 시리즈로 만나보세요.
당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오롤리데이는 박신후 대표가 2014년 창업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브랜드입니다. ‘행복’이라는 브랜드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에 필요한 도구로써 문구, 패션, 리빙 제품을 만들고 판매합니다.
인스타그램부터 뉴스레터까지, 오롤리데이의 채널 활용법
오롤리데이는 제품을 만들고 파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그리고 뉴스레터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핵심가치인 ‘행복’을 설명하는데 힘을 쏟습니다. 이때 콘텐츠 퍼널을 구축해 각각의 채널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인스타그램은 가장 허들이 낮은 매체입니다. 노출이 많은 채널인 한편, 팔로우와 언팔로우가 모두 쉽기 때문에 가장 범용적인 메시지를 이야기합니다. 그 다음 퍼널인 유튜브는 인스타그램으로 충분히 전하기 힘든 이야기를 조금 더 생동감있게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는 브랜드의 팬이라는 뾰족한 타깃을 위한 매체입니다.
오롤리데이가 뉴스레터를 보내는 이유
영상 매체가 익숙한 시대에 오롤리데이는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인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긴 분량에다가 브랜드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겨 ‘누가 궁금해 할까’ 싶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이유에 대해 오롤리데이의 박신후 대표는 ‘오롤리데이의 찐팬들이 궁금해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롤리데이에게 뉴스레터란 ‘찐팬’들과 가장 단단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매체인 것입니다.
오롤리데이가 뉴스레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오롤리데이가 뉴스레터를 발행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뉴스레터로 찐팬과 관계를 가깝게하는 것입니다. 뉴스레터 하단에 ‘답장 보내기’ 창구를 마련하거나 평어로 뉴스레터를 구성하는 것도 찐팬과 내밀한 소통을 하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는 뉴스레터를 구독자가 자신이 찐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도구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고 신제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제품을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하거나 시크릿 혜택을 전합니다.
브랜드의 찐팬을 위해 뉴스레터를 보내는 오롤리데이의 이야기를 더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