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클릭률, 카피로 간단하게 올리는 방법🖱👈
버튼 안의 짧은 카피도, 정성스레 돌봐주세요.
버튼이 무엇인가요?
이메일 내의 버튼은, 구독자에게 원하는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장치입니다. 아래 사진의 “Weekly D 매주 받아보기” 처럼 박스형으로 되어 있는 이메일 구성 요소이죠. CTA(Call To Action, 행동 유도) 버튼이라고 합니다. 이메일을 읽은 구독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동을 유도한다는 의미입니다.
버튼은 언제 쓰나요?
이메일로 구독자에게 상품이나 글 등의 콘텐츠를 전달할 때, 구독자가 콘텐츠에 관심이 생겼다면 정보를 더 알고 싶어 합니다. 해당 내용 아래에 버튼을 삽입하고, 링크를 통해 원하는 페이지로 연결하면 구독자를 원하는 정보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은 더 자세한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고객에게 무료 또는 할인 된 가격으로 서비스 나 제품을 시험해 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아, 그럼 버튼을 ‘잘’ 만들면 전체 클릭률이 올라가겠네요?
한 이메일 캠페인 내의 클릭률을 버튼이 좌우하기도 하죠. 그런데 가끔, 정성스레 디자인한 버튼을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클릭률이 높다는 파란색으로 버튼을 만들었는데, 혹은 전체적으로 모든 디자인이 어우러지도록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뭘! 더 해봐야 하는 걸까요?🤔
버튼 안의 짧은 카피도, 정성스레 돌봐주세요.
이메일에서 다양한 제품, 풍부한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버튼 안의 텍스트는 “자세히 보기”로 통일한다면 어떨까요?(안돼, 안돼!🙅) 이메일 제목이 중요하듯, 버튼 내의 카피도 참 중요합니다. 버튼 내의 카피를 돌보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에요. 잘 모르는 것, 새로운 것이 무서울 수 있어요. 특히, 뉴스레터를 읽다가 나오는 링크는, 구독자가 현재 페이지에서 벗어나는 통로이니까 더 신경써야 해요. 버튼을 클릭할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CTA 버튼이 좋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작성한다면, 더 많은 전환을 불러올 수 있어요.
2. 혜택을 강조하세요
모두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이메일에서 버튼을 클릭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미리 알려주세요. 지금 읽고 계신 내용을 더 읽도록 유도하기 위해 제가 버튼을 만든다면,”더 읽어보기”와 같은 상투적인 말보다, “클릭을 부르는 버튼 만들기”를 쓸 거에요.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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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고은솔(쏠라)
🎨 메인 이미지. 권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