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율과 클릭률, 이정도면 괜찮은걸까요?

수요일 오후면 그날 아침 보낸 스티비 뉴스레터의 오픈율과 클릭률을 확인합니다.

오픈율과 클릭률, 이정도면 괜찮은걸까요?

수요일 오후면 그날 아침 보낸 스티비 뉴스레터의 오픈율과 클릭률을 확인합니다. 기쁠 때도 있고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도대체 이게 어느정도 수준인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조직은 어떤 수준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업종별 오픈율, 클릭률을 공개하는 친절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물론 발송 주기, 발송 시간, 수신자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는 있습니다. 슬쩍 컨닝해보면 답답한 마음은 조금 사라지지만, 자칫 실망만 커질 수도 있습니다.

* 일부 데이터만 발췌했습니다. 전체 데이터는 “원문보기”에서 확인하세요.

MailChimp

2015년 7월 기준, 원문보기

Constant Contact

2015년 5월 기준, 원문보기

Sign-Up.to

2015년 1월 기준, 원문보기

Campaign Monitor

원문보기

포스트맨

2015년 1월 기준, 원문보기

국내 서비스인 포스트맨도 올해 초 일부 업종의 오픈율과 클릭률을 공개했습니다.

스티비 뉴스레터의 오픈율 평균은 약 40%, 클릭률 평균은 약 6%입니다. 오픈율은 일반적인 수준(20–30%)보다 높은데, 이메일 마케팅이라는 영역에 집중해서 특화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클릭률은 일반적인 수준(3–9%)과 비슷한데, 이메일의 목적이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티비 뉴스레터의 오픈율은 시간이 지날 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신자가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어떻게 하면 오픈율을 높일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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