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통계를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
오픈율을 확인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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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통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스티비는 여러 통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그인 후 바로 볼 수 있는 대시보드에서는 최근 발송한 이메일에 대한 성과를, 각 주소록의 대시보드에서는 해당 주소록에서 발송한 모든 이메일의 평균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죠. 그럼 이러한 통계, 그중에서도 오픈과 관련된 통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1. 주소록 단위의 오픈 통계를 확인해 보세요.
오픈 통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소록 단위의 통계를 내려받아야 합니다. 주소록에 들어가 구독자 목록 탭의 ‘통계 생성하기’를 활용하면 특정 기간에 대한 구독자들의 통계를 csv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구독자의 이메일 주소를 기준으로 오픈과 관련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셀 혹은 스프레드 시트의 ‘필터 만들기’를 활용해 일정 기간 동안 뉴스레터를 오픈하지 않은 구독자들, 그리고 평균 오픈율보다 오픈율이 높은 구독자들을 각각 그룹 지어 관리하면 그룹 특성에 맞는 맞춤 이메일을 보내기가 용이합니다. 그렇다면 각 그룹에 어떤 이메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2. 오픈율이 낮은 구독자에게 구독 확인 메일을 보내세요.
통계를 살펴보면 오픈율이 낮거나 혹은 뉴스레터 구독 후 한 번도 메일을 열어보지 않은 구독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계속 뉴스레터를 받아볼 것인지 물어보는 메일을 보내보세요. <Morning Brew>가 첫 구독 후 3주간 뉴스레터를 오픈하지 않은 신규 구독자와 2달 이상 뉴스레터를 오픈하지 않은 기존 구독자를 대상으로 뉴스레터 구독을 유지할지 물어보는 메일을 보내는 것처럼 말이죠.
이러한 전략은 일정 기간 동안 메일을 읽지 않는 구독자를 정리함으로써 뉴스레터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구독자만 남기는데 용이합니다. 또 <Morning Brew>가 약 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오픈율을 40% 이상 유지하는 데서 알 수 있듯, 뉴스레터를 기반으로 더욱 견고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기도 하고요.
3. 오픈율이 높은 구독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메일을 보내세요.
평균 오픈율보다 높은 오픈율 통계를 보이거나 최근 발송한 이메일을 모두 오픈한 사람은 구독자님의 뉴스레터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펴보는 구독자입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안부 이메일을 보내거나 이벤트를 진행해, 뉴스레터를 매개로 더욱 깊은 관계를 맺어보세요.
<요기레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나 뉴스레터 전체 구독자 대신, 모든 이메일을 오픈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요기레터>의 전시 도록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발행인은 뉴스레터를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구독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요기레터>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고 애정을 가지는 구독자들이 이벤트의 혜택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해당 메일을 받은 구독자들은 <요기레터>의 진정한 팬이 되었다는 인정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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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