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이메일, 이럴 때 사용합니다.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참고해보세요!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참고해보세요!
자동 이메일이 뭔가요?
가입 환영 메일, 시나리오 메일 등 미리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발송되는 이메일을 말합니다. 실제로 스티비 2021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온라인 설문 응답자 230명 중 40%가 자동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34.2%는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을 시작할 때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동 이메일, 나도 사용해보고 싶은데,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되신다고요?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자동 이메일의 예시와 함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릴게요.
1. 이메일 뉴스레터를 신청한 구독자에게
자동 이메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웰컴 이메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뉴스레터를 새로 구독한 사람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를 담아 보내는 이메일입니다. 간단하게 [주소록 — 추가됨]을 발송 조건으로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주소록에 구독자가 추가되면 이메일을 발송하는 거죠. 하지만, 해당 조건을 잘 생각해보면 웰컴 이메일 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실제로 스티비 2021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서는 사이트에는 주요한 내용들만 포함하고 전체 리포트를 받고 싶다면 따로 신청하도록 안내합니다. 전체 리포트를 받고 싶다면 이름과 이메일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죠. 눈치채셨나요? 맞습니다. ‘웰컴 이메일’을 보내는 것처럼 특정 주소록에 구독자가 추가되었을 때 발송하는 조건입니다.
[주소록 — 추가됨] 발송 조건은, 구독자가 직접 구독 신청을 한 경우뿐만 아니라 관리자가 직접 추가한 경우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정기적으로 같은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면, 이메일을 만들어두고 특정 주소록에 당첨자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죠?
2. 가입하고 n일이 지난 구독자에게
‘웰컴 이메일’처럼 주소록에 추가되는 상황을 발송 조건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특정 이메일의 상태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로 [주소록-추가됨] 조건을 활용하여 보낸 웰컴 이메일이 발송 성공하고 1주일이 지난 뒤에 서비스 사용 후기 등을 물어보는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말이죠!
실제로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 멤버들은, 트랙이 시작되면 ‘웰컴 이메일’을 받고 4주일 뒤에 ‘서면 인터뷰’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습니다. [이메일 — 발송 성공] 조건을 이용한 건데요, 웰컴 이메일만 잘 발송된다면, 이후 프로세스는 되도록 자동 이메일을 활용하여 설계하였습니다.
3. 이메일을 오픈하지 않는 구독자에게
구독자의 행동, ‘오픈’이나 ‘링크 클릭’ 여부 등을 조건으로 자동 이메일을 발송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보내는 소식지를 모두에게 다시 보낸다면, 이미 읽은 구독자에게는 중복된 내용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특정 기간 동안 오픈하지 않은 구독자에게 이메일이 자동으로 보내지도록 [이메일 — 오픈 안 함.] 조건으로 자동 이메일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이벤트가 발생한 구독자에게
자주 가는 가게에서 단골임을 알고 서비스를 받게 되면 기분이 좋죠. 이메일에서도 가능합니다. 발송 조건을 [이메일 — 링크 클릭]으로 설정하면, 특정 링크를 클릭한, 고관여 구독자에게만 새로운 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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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 글. 스티비 마케터 룰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