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를 활용해 구독자를 모으는 뉴스레터 모음
기억에 남는 뉴스레터가 되고 싶다면?
기억에 남는 뉴스레터가 되고 싶다면?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뉴스레터를 더 잘 표현하고 구독을 더 잘 유도할 수 있는 ‘페이지’를 활용하고 있는 뉴스레터들을 소개합니다. ‘페이지’란, 기존의 구독 폼과 아카이빙 기능을 하나로 합친 스티비의 새로운 기능입니다. 스티비 사용자라면 누구나 나만의 ‘페이지’를 만들어 지난 뉴스레터를 소개하고 구독을 안내할 수 있어요. 복잡한 코딩도, 디자인도 필요 없습니다. 바로 이번 주 월요일 업데이트 된 따끈따끈한 새로운 기능, 오늘은 ‘페이지’를 잘 활용하고 있는 뉴스레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참고. ‘페이지’ 사용방법)
디그
발행일: 매주 월/수/금
<디그>는 2030세대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입니다. 뉴스를 읽으며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야?’하고 답답하기만 했다면, 쉽게 풀어 설명하는 <디그>를 구독해보세요. 점점 멀어졌던 경제와 다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페이지’를 이용하면 내 뉴스레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헤더 이미지, 프로필 이미지, 버튼 색상 등의 디자인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거든요. <디그> 또한 귀여운 두더지 캐릭터와 로고, 직관적인 설명으로 뉴스레터가 잘 이해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페이지’를 활용했습니다.
To go list
발행일: 격주 화요일
약속이 생기면 ‘만나서 뭐하지?’라는 생각부터 든다면, <To go list> 뉴스레터를 구독해보세요. 동네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맛집부터 카페, 근처에서 열리는 전시까지 참고할 수 있는 리스트를 메일함으로 보내줍니다. 친구들과 모이면 매번 코스를 담당하는 7명의 에디터들이 함께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페이지’ 상단 영역(헤더)에도 뉴스레터를 만드는 에디터 7명이 보입니다. 따로 설명이 없어도 여럿이 함께 만드는 뉴스레터라는 게 바로 느껴지지 않나요? 참고로 헤더에는 직접 만든 이미지뿐만 아니라 단색으로도 채울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만들기 어렵다면, 뉴스레터 키 컬러를 활용해 헤더를 꾸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먹는 일에는 2000% 진심
발행일: 격주 금요일
계절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한다죠. 그런데 제철 재료는 뭔지, 또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되지 않으시나요? 그렇다면 <먹는 일에는 2000% 진심>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지금 이 날씨와 계절에 놓치지 않아야 할 음식 이야기를 격주로 발행하거든요.
<먹는 일에는 2000% 진심> 뉴스레터는 이모지에도 진심입니다. 미리보기에 채워진 이모지들이 보이시나요? ‘페이지’를 가득 채운 이모지들을 보니 왠지 침이 고입니다😋 ‘페이지’ 상단 영역이 뉴스레터를 소개하고 구독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면, 하단은 지난 뉴스레터를 보여주는 아카이빙 역할을 합니다. 뉴스레터 제목, 미리보기 설명, 발행일이 목록 형태로 보여지는 걸 재밌게 활용한 예시를 살펴보세요.
스타트업
발행일: 매주 화/목/금
<스타트업>은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옆집 스타트업에 숟가락 숫자까지 세어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타트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스타트업은 주 3회, 월 6,900원의 유료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료 뉴스레터를 아카이빙 페이지에 발행하고 공유하게 되는 경우, 구독하지 않은 사람도 접근하고 읽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페이지’에서는 유료 구독자만 볼 수 있도록 뉴스레터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유료 뉴스레터 발행인들도 아카이빙 관리를 한층 더 쉽게 할 수 있겠어요.
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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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팅 매니저 룰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