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브랜드 마초의사춘기가 뉴스레터를 활용하는 법

P.S. 할 말이 남아서 마초의사춘기 편

B2B 브랜드 마초의사춘기가 뉴스레터를 활용하는 법

브랜드의 이야기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5개 브랜드를 스티비와 마요네즈매거진이 만났습니다.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뉴스레터로 발행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을까요?

다섯 브랜드가 이메일로 전하는 제품, 브랜드 그리고 남은 이야기를 ‘P.S. 할 말이 남아서’ 시리즈로 만나보세요.


공감을 이끌어내는 조경 브랜드, 마초의사춘기

인터뷰를 진행한 마초의사춘기의 김광수 대표

마초의사춘기는 '식물'을 주제로 하며 플렌테리어와 조경산업을 넘나드는 콘텐츠 브랜드입니다. 패션을 시작으로 디자인을 접하게 된 김광수 대표가 디자인이라는 언어를 조경에 적용하여 마초의사춘기만의 관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초의 사춘기가 뉴스레터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광수 대표

마초의사춘기에서 발행하는 <PPP 매거진>은 홈페이지에 발행한 콘텐츠를 다시 뉴스레터로 발송합니다.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PPP 매거진>의 클릭량이 적어 고민이었던 김광수 대표가 콘텐츠를 더 알리기 위해 <PPP 매거진>을 뉴스레터로 발행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후 뉴스레터 오픈율도 점차 증가할 뿐만 아니라, 뉴스레터 구독자들이 이전 콘텐츠를 보기 위해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수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뉴스레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며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마초의사춘기가 뉴스레터에 큐레이션 형식을 사용하는 이유

구독자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전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마초의사춘기

마초의사춘기는 큐레이션 형식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되 전문을 뉴스레터에 전부 담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일부를 소개하고 버튼을 누르면 콘텐츠 전문을 읽을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시키는 것이죠. 이러한 큐레이션 형식은 우리 구독자들이 어떤 주제에 더 관심을 가지는지 각 버튼의 클릭률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뉴스레터로 구독자들과 연결되는 마초의사춘기

마초의사춘기의 뉴스레터 <PPP매거진>

마케터나 영업 담당자가 따로 없는 마초의사춘기는 뉴스레터가 그 빈자리를 채우기도 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마초의사춘기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소개하면서 구독자가 조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마초의사춘기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덕분에 구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인바운드로 연결되고, 미팅을 진행할 때도 뉴스레터 속 사례를 레퍼런스 삼아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초의사춘기의 이메일 마케팅 이야기를 더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