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마케팅, 발신자 주소까지 활용하는 법

이메일 마케팅 목적에 따라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 이유

이메일 마케팅, 발신자 주소까지 활용하는 법

이메일 마케팅 목적에 따라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 이유?

구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하는 이메일의 모든 영역은 마케팅 요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의 본문 콘텐츠는 물론 제목이나 푸터, 그리고 발신자 이메일 주소까지 말이죠. 오늘은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활용하며 구독자에게 신뢰를 얻고 구독자에게 꼭 닿아야 하는 이메일을 안전하게 메일함에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이메일 마케팅 목적과 메시지 별 다른 발신자 이메일 주소 활용하기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는 이메일을 보내는 목적과 이메일에 담긴 내용에 따라 다양한 발신자 주소를 활용해 이메일 마케팅을 합니다. 가령 사용자가 여행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숙소를 큐레이션 하는 뉴스레터는 ‘discover@airbnb.com’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데요. 발신자 주소에 ‘발견'이라는 의미를 담아 뉴스레터로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극대화한 것입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발신인 주소를 활용해 이메일 마케팅을 하는 에어비앤비
서로 다른 두 가지 발신인 주소를 활용해 이메일 마케팅을 하는 에어비앤비

또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행이 여행 정보를 공유했을 때는 ‘invitation@airbnb.com’ 발신자 주소를 활용합니다. 이메일이 발송된 목적에 더불어, 이메일에 숙소에 대한 정보와 여행 일정 등이 담겨있다는 점을 고려해 ‘초대장'이라는 의미를 발신자 주소에 담은 것입니다.

각각의 발신자 주소를 통해 사용자는 해당 이메일이 에어비앤비에서 왔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이메일에 담긴 메시지, 그리고 이메일이 나에게 도착한 목적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발신자 주소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당 이메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2. 마케팅 용 발신자 이메일 주소와 공지용 발신자 이메일 주소 구분하기

이메일 마케팅을 하다보면 종종 구독자에게 보낸 이메일이 스팸함이나 프로모션함에 도착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이는 구글, 네이버 등 이메일 서비스가 운영하는 자체 스팸 필터 시스템 때문인데요. 스팸 필터 시스템은 이메일 수신자에게 스팸성 이메일이 발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작동합니다.

스팸 필터 시스템은 스팸으로 분류된 이메일의 특성을 기억하고 이후 유사한 이메일을 다시 스팸으로 분류합니다. 때문에 이메일 제목에 (광고)가 붙거나 한 번 스팸으로 분류한 이메일이 이후에 지속적으로 스팸함 혹은 프로모션함에 도착하는 일이 생기곤 하죠.

마케팅용 이메일과 공지용 이메일을 서로 다른 발신인 주소로 보내는 스티비
마케팅용 이메일과 공지용 이메일을 서로 다른 발신인 주소로 보내는 스티비

마케팅 용 이메일은 공지, 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에 비해 프로모션함이나 스팸함으로 빠질 확률이 높은 성격의 이메일입니다. 때문에 마케팅용 이메일과 공지, 결제 등 중요한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하나의 발신자 주소로 보낸다면 공지 이메일 또한 스팸함으로 빠질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구독자에게 꼭 닿아야 하는 중요한 이메일의 스팸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이죠. 이때는 마케팅용 이메일과 공지용 이메일의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구분하는 전략을 활용해 보세요. 보다 효과적으로 스팸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TIP. 스티비에서 적용해보고 싶다면

스티비에서는 가입한 이메일 주소 외에도 다른 이메일 주소를 발신자 주소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 당 최대 5개까지 추가할 수 있고, 주소록에서 기본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거나 이메일 편집 단계에서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소록에서 최대 5개의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에서 최대 5개의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발신 전용 이메일 주소'가 아닌 실제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주소를 발신자 이메일 주소로 추가하세요. 또 발신자 이메일 주소로 gmail.com, naver.com 등 외부 이메일 서비스의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소유한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독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SPF, DKIM 설정을 통해 스팸으로 분류될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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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