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기후 문제를기민하게 바라보는 뉴스레터 모음
우리는 오늘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오늘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해 예민한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전하면서도 재치와 친절함을 놓치지 않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뉴스레터를 살펴보세요.
이유있는 기후식
발행일: 한 달에 세 번
뉴스를 보다 ‘기후우울’, ‘자원순환제도’와 같은 단어를 듣고 고개를 갸우뚱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유있는 기후식>을 구독해 보세요. 생소한 환경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이 뉴스레터는 구독자님이 기후 위기를 잘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꾸준히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유있는 기후식>는 뉴스레터 발행 이후 ‘뉴스레터 요약’과 ‘복습 코너’ 그리고 ‘다음 뉴스레터 예고’까지 3개의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업로드합니다. 뉴스레터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피드 게시글을 통해 구독자들이 메일함에서 한 번, 인스타그램에서 두 번 환경용어를 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지구용
발행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지구용>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방법을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뉴스레터의 제목처럼 구독자들이 직접 ‘지구를 지키는 용사’가 될 수 있도록 비건,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 있고요.
마케터로서 그리고 뉴스레터 발행인으로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잘 만든 뉴스레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지구용>이 뉴스레터의 내용을 재편집해, 콘텐츠를 더 많은 창구에 활용하며 구독자를 모으고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지구엽서
발행일: 매주 금요일
<지구엽서>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가 모두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오랜’의 뉴스레터입니다. 지구가 지구인에게 보내는 엽서를 컨셉으로, 매주 하나의 환경 이슈에 대해 친절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지구엽서>는 하나의 뉴스레터에 네 개의 이야기를 담아 보내되, 모든 내용을 뉴스레터 내에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두 개의 주제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좋은 방식으로 뉴스레터에서 설명한 뒤, 나머지는 내용을 자세히 담은 링크로 대신하죠. 자칫 길고 어려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덜어내며 구독자들이 주체적으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위클리어스
발행일: 매주 금요일
<위클리어스>는 서울환경연합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생태 파괴 문제부터 그린 워싱과 같이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이야기까지, 지난 한 주간의 환경 이슈 중 주목할만한 이야기를 추려 전하고 있어요.
<위클리어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아카이빙 페이지를 활용합니다. 이때 지난 뉴스레터를 시간순으로 쌓아두는 대신 생활환경, 생태, 기후와 에너지 등의 분류에 맞춰 뉴스레터를 아카이빙하고 있어요. 덕분에 구독자들은 특정 주제에 대해 관심이 생겼을 때, 쉽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요.
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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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