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뉴스레터
마음에 감기가 들 때면?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각자의 방식으로 구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뉴스레터를 읽다 보면 개인의 이야기를 전할 때 도움이 될만한 팁까지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About 우울
발행일: 매주 일요일
마음이 물먹은 휴지마냥 무겁고 축축해지는 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얻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 날에는 메일함을 열어 <About 우울>을 읽어보세요. <About 우울>은 일주일에 한 번,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뉴스레터입니다.
<About 우울>은 구독자를 ‘우울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부릅니다. 또 구독자 인터뷰와 사연을 뉴스레터에 공유하며 ‘우울이’들이 서로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코너를 주요하게 다루기도 하죠. 덕분에 <About 우울>을 읽다 보면 뉴스레터를 통해 발행인과 구독자뿐만 아니라, 구독자와 다른 구독자들까지 연결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기봐요
발행일: 매주 일요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기고 싶다면 이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세요. 요기봐요는 매주 요가 수행을 하는 요기(yogi)의 이야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스레터입니다. 꼭 요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요기가 전해주는 다채로운 요가 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요기봐요>의 발행인은 깨달은 것, 경험한 것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뉴스레터에 담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요가라는 단일한 주제 안에서 요가 동작부터 요가 제품, 그리고 요가 신화와 철학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이죠. 구독자님도 뉴스레터 발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구독자님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 보세요. 가장 좋은 영감은 바깥이 아니라 내면에 있을지 모르니까요.
목요 뇌과학 뉴스
발행일: 매주 목요일
가끔 알 수 없는 마음들이 찾아올 땐 뇌과학 책을 읽는 게 도움이 되곤 합니다. 슬픈 마음이 과학의 언어로 설명될 때 느낄 수 있는 위로의 결이 있거든요. <목요 뇌과학 뉴스>가 매주 최신 뉴스와 연구를 바탕으로 한 뇌과학 이야기를 전해줄 때처럼 말이죠.
<목요 뇌과학 뉴스>는 뇌과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뉴스레터입니다. 일상과 밀접한 상황을 통해 뇌과학 이론을 설명하고, 또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편은 과감히 분량을 줄여 구독자들이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돕고 있죠. 만약 전공이나 관심 있는 학문을 바탕으로 한 뉴스레터 발행을 고민 중이라면 <목요 뇌과학 뉴스>의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먹는 일에는 2000%의 진심
발행일: 둘째, 넷째 주 금요일
한 마디 말보다 한 그릇의 음식이 더 큰 위로를 주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 위로가 필요할 땐 이 뉴스레터를 참고해 스스로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해 보세요. <먹는 일에는 2000%의 진심>은 매달 두 번씩, 음식을 차리는 마음으로 정갈하게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메일함으로 보내줍니다. 읽기만 해도 마음이 뜨끈하게 데워지는 음식과 이야기를 말이에요.
뉴스레터를 기획할 때 고민해야 하는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떤 타겟에게 어떤 내용을 전할지 같은 것들 말이죠. 뉴스레터 디자인과 레이아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땐 <먹는 일에는 2000%의 진심>처럼 스티비의 템플릿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스티비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에 뉴스레터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로고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뉴스레터 브랜딩이 될 수 있으니까요.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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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