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E-commerce 뉴스레터 모음
새로운 상품과 소식, 이메일로 알려볼까요?
새로운 상품과 소식, 이메일로 알려볼까요?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상품,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잘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이메일은 온라인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었는데요, 오늘은 이메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춤화된 내용과,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으로 매력을 전하는 E-commerce 뉴스레터들을 소개합니다.
신시어리
발행일: 비정기
브랜드 굿즈를 만드는 ‘신시어리’는 매번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필기구, 캘린더, 캠핑용품, 세탁세제까지 실제로 만들 수 있는 굿즈들은 다양하지만, 뉴스레터에서는 한 종류의 신상품 위주로 깔끔하게 소개하고 있지요. 누구보다 먼저 진정성 있는 굿즈를 만들고 싶은 담당자라면 신상품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신시어리> 뉴스레터가 반가울 것입니다.
신상품 소개가 주인 뉴스레터이지만, 하단에는 다른 기업의 케이스 스터디를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매월 구독자 첨을 통해 신상품을 선물로 주기도 합니다. 우리의 고객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만드는 뉴스레터는 신상품 소개 또한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신시어리>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신시어리> 지난 뉴스레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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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 마켓
발행일: 매달 셋째주 월요일
못생겨도 맛있는, 유기농·무농약 채소를 정기 배송해주는 ‘어글리어스’.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입니다. 정기적으로 채소 박스를 보내주듯, 정기적으로 매달 <월간 못난이>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월간못난이>에는 꼭 어글리어스를 통해 채소를 구매하지 않아도, 유용한 팁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여름 채소 요리법처럼요. 어떤 내용으로 뉴스레터를 보내야 할 지 고민이라면, 고객이 상품을 받은 다음 단계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보내주거나, 옷을 입는 스타일링 방법을 안내하는 등 말이에요.
별집소식
발행일: 비정기
좋은 집과 즐거운 동네, 특별한 공간을 소개하는 ‘별집 공인중개사사무소(이하 별집)’는 새로운 매물이 등록되면 뉴스레터 <별집소식>을 보냅니다. ‘집’이라는 상품의 특성상 자주 보내지는 않지만, 종종 보내주는 뉴스레터 덕분에 잊지 않고 좋은 집을 소개하는 브랜드, 웹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매일 드나들기는 어려운 웹사이트를 다시 찾아오게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앱이라면 PUSH를 보내기도 하겠지만, 웹사이트는 그럴 수도 없고 말이죠. 그럴 때면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용도로 뉴스레터를 이용해 보세요. 이제 모바일로도 이메일을 읽어볼 수 있기에 자연스럽게 다시 사이트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티비에서 제공하는 ‘클릭맵’ 기능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어떤 상품에 가장 클릭을 했는지 상세 데이터로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SATUR
발행일: 격주 금요일
토요일을 선물하는 의류 브랜드 ‘SATUR(세터)’는 ‘주말을 보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는 콘셉트와 어울리는 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뉴스레터 <세터업>을 보냅니다. 뉴스레터가 오면 곧 토요일, 주말이 온다는 설렘도 함께 옵니다.
‘SATUR’는 의류 브랜드답게 아이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스타일링하는 방법을 전하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일하는 멤버들의 메시지, 오프라인 팝업 후기 등 인스타그램이나 룩북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비하인드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전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과정을 알고 나면 애정이 생기기 마련이죠. 물론 구독자에게만 보내주는 시크릿 할인 코드 또한, <세터업> 뉴스레터를 계속 구독하게 만드는 시크릿이기도 하지만요.
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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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팅 매니저 룰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