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마케팅

스티비를 왜 써야 하는지 3분 만에 설명하기

스티비 도입을 설득하기 위한 가이드

스티비

24 Nov 2025 • 14 min read

이 문서는 스티비를 도입하고 싶지만, 내부 이해관계자 설득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랜딩페이지나 서비스 소개서만으로는 정리되지 않는, 스티비 도입을 위한 논리와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모범 답안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5년 11월 24일

1. 스티비 3분 만에 설명하기

스티비 이렇게 소개해 주세요

스티비는 뉴스레터나 마케팅 이메일을 제작하고 발송하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디자이너나 개발자의 도움 없이도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디자인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제작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콘텐츠 기획과 같은 더 중요한 일에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스티비로 뭘 할 수 있나요?

드래그 몇 번이면 간단하게 멋진 이메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복잡한 코드를 몰라도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멋진 디자인의 이메일을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업종, 목적별로 다양한 이메일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발송하여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름, 닉네임, 회사명 등 고객마다 서로 다른 정보를 넣어 보낼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이메일 오픈, 클릭 등 고객의 행동, 반응에 따라 발송하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리 제품, 브랜드를 좋아하는 잠재 고객을 모으고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구독 페이지를 사용해 제품, 브랜드의 팬이 될 수 있는 잠재 고객을 구독자로 모을 수 있습니다.
설정한 조건에 따라 구독자를 다양한 세그먼트로 분류하여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메일 마케팅 성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떤 이메일을 오픈하고 링크를 클릭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으로 A/B 테스트를 진행해 최적의 발송 전략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AI 기능을 활용해 더 빠르게 완성도 높은 이메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어울리는 제목을 AI에게 여러 스타일로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AI 문장 개선 기능을 통해 내가 쓴 글을 매끄럽게 다듬고 오탈자를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누가 사용하고 있나요?

커머스
- 마켓컬리, 무신사, 그랑핸드, grds, MMMG, 삭스타즈, 포인트오브뷰, 프린트베이커리 등
IT/서비스
- 마이리얼트립, 잡플래닛, 스테이폴리오, 이벤터스, 아임웹, 플렉스 등
콘텐츠/미디어
- 조선미디어, 중앙일보, 한겨레, 매일경제, 뉴닉, 커피팟, 롱블랙 등
기관/학교
- 서울경제진흥원, D.CAMP,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비영리단체
- 국경없는의사회, 월드비전, 아름다운재단, 서울환경연합 등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스티비의 기본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료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위에 얘기한 장점들을 대부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무료로 사용하고,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때 유료 결제를 해도 됩니다.
스티비의 요금제는 스탠다드, 프로, 엔터프라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요금제 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의 종류나 사용 제한 횟수(예: 주소록 내 그룹 생성 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발송 기능만 필요하다면 우선은 스탠다드 요금제로 사용하고 이후 더 고도화된 이메일 마케팅을 위해 필요하다면 프로,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사용을 검토해도 됩니다.
선택한 요금제 종류 그리고 워크스페이스에 등록한 구독자 수에 따라 사용료가 결정됩니다.
- 요금제 종류에 관계없이 요금 구간별 발송 횟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1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하면 약 1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예시 (부가세 포함)

구분

스탠다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2,501-5,000명

월 39,000원

월 79,000원

월 94,000원

5,001-10,000명

월 52,000원

월 102,000원

월 140,000원

10,001-25,000명

월 99,000원

월 159,000원

월 260,000원

2. 사례가 필요하다면

프로모션형 이메일

프로모션형 이메일은 브랜드가 특정 시점에 전달하고 싶은 소식을 담아 일회성으로 발송하는 이메일입니다. 할인, 신규 상품 출시 등을 안내하고 이벤트 참여나 구매 등의 전환을 이끄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시
- 조스라운지, Black Friday SALE (Up to 50%)
- 오센트, 가을 향기 기획전! 최대 64% SALE
- Stranger, MID SEASON SALE : UP TO 80% OFF

자동 이메일

자동 이메일은 미리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발송되는 이메일입니다. 웰컴 이메일, 생일 축하 이메일, 리포트 전달 이메일과 같이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 발송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설정해 두면 반복 작업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예시
- HPIX의 웰컴 이메일, Welcome to HPIX
- 사뿐의 생일 축하 이메일, 고객さん！誕生日プレゼントを用意しました。
- 스티비의 리포트 전달 이메일,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가 도착했습니다!

뉴스레터

뉴스레터는 구독자가 직접 구독해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이메일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브랜드의 이야기나 경제, 시사와 같은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전합니다.

예시

스티비 고객사례 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업종별 사례를 확인해 보세요.

3. 예상 질문을 준비하고 싶다면

이메일 마케팅은 철 지난 마케팅 아닌가요?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모바일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이메일 사용자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4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세 이상 인터넷 사용자 중 56.8%가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출처: KISA, 2024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스티비를 통해서만 연간 33억건의 이메일이 발송되고, 5년 동안 이메일 발송량은 약 11.7배 증가했습니다. 이메일 마케팅은 다양한 업종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스티비 서비스 소개서)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꼭 써야 하나요?

스티비와 같은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이메일 서비스(네이버 이메일, Gmail 등)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발송 횟수가 제한됨
- 네이버 이메일, Gmail 등에는 이메일 발송 수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Gmail에서는 하루에 500통의 이메일만 발송할 수 있습니다.
성과 측정이 어려움
- 일반적인 이메일 서비스나 사내 메일 시스템에서는 오픈율, 클릭률 등 발송한 이메일에 대한 성과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구독자를 관리할 수 없음
- 뉴스레터나 마케팅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에는 ‘구독자를 관리한다’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티비와 같은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구독자 추가, 수신 거부 처리 등을 모두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 이메일 발송이 계속해서 실패하거나 장기간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는 등 ‘구독자를 관리’하지 않으면 이메일이 스팸으로 분류될 위험이 커집니다. 이 영향은 대량 발송뿐만 아니라 개별 업무용 메일 발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티비는 발송 횟수에 제한이 없고 성과 측정과 구독자 관리가 용이합니다. 이 외에도 코드 작성이 필요없는 편리한 에디터와 성과를 개선하는 자동 이메일, A/B 테스트, SNS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뉴스레터나 마케팅 이메일 발송 업무의 효율과 성과를 모두 높일 수 있습니다.

메일침프 등 다른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보다 나은 점이 있나요?

메일침프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지만 국내에서 사용하기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네이버, 네이트를 비롯한 국내 이메일 서비스에서 스팸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스티비의 발송 서버는 국내 이메일 서비스는 스팸 필터링을 위해 국내 기관인 KISA의 화이트리스트에 모두 등록되어 있습니다.에 모두 등록되어 있습니다.
메일침프도 모바일 최적화된 템플릿을 제공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이버의 모바일 환경에서는 정작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형태로 표시됩니다.
고객 응대가 스티비만큼 빠르지 않습니다. 이메일 마케팅을 하다 보면 수신 환경의 특성에 따라 템플릿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거나 스팸으로 분류되거나 발송이 제대로 안 되는 등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스티비는 실시간 채팅으로 문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도입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오프라인 미팅도 가능합니다.
한국어 지원이 일부 되지 않습니다. 사용할 때 불편한 것도 문제이지만,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신 동의, 수신 거부 화면에서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거나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