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기업이 뉴스레터를 홍보하고 구독자를 모으는 네 가지 방법

B2B 기업은 왜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아야 할까?

B2B 기업이 뉴스레터를 홍보하고 구독자를 모으는 네 가지 방법

B2B 기업은 왜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아야 할까?

B2B 마케팅에서 ‘리드'란 우리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 고객을 의미합니다. 리드를 수집한다는 것은 연락처를 수집하며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만든다는 의미고요. 이때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집하는 것은 리드 수집 방법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러한 리드는 B2B 기업에게 중요한 만큼 얻기 어려운 정보이기도 한데요. B2B 기업이 효과적으로 뉴스레터를 홍보하고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B2B 뉴스레터 홍보 팁 1: 뉴스레터에 구독 버튼을 포함하세요

B2B 기업의 실무자들은 이메일을 주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하며 유용한 뉴스레터를 서로 추천하거나 전달(포워딩)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하죠. 이때 전달받은 뉴스레터가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자연스럽게 구독으로 이어질 수 있고요. 하지만 뉴스레터 안에 ‘뉴스레터 구독하기' 버튼이 없다면 오히려 구독 이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푸터 영역에 뉴스레터 구독 버튼을 포함하고 있는 <스요레터>
푸터 영역에 뉴스레터 구독 버튼을 포함하고 있는 <스요레터>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따로 구독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뉴스레터 푸터 영역에 ‘뉴스레터 구독하기' 버튼을 삽입하는 것은 단순하지만 기존의 구독자를 통해 뉴스레터를 홍보하고 새로운 구독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B2B 뉴스레터 홍보 팁 2: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뉴스레터로 전하세요.

업계 현황을 다룬 리포트, 웨비나 혹은 세미나, E-Book, 쿠폰 등 B2B 기업이 잠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합니다. 이러한 자료를 뉴스레터에서 먼저 공개하거나 단독 공개한다면 잠재고객들의 뉴스레터에 대한 관심과 뉴스레터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겠죠.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웰컴 이메일로 워크북을 제공하는 <빅인레터>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웰컴 이메일로 워크북을 제공하는 <빅인레터>

가령,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B2B 기업인 빅인에서 발행하는 <빅인레터>는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웰컴 이메일에 CRM 마케팅 워크북을 담아 전달합니다. 이렇게 첫 이메일에 혜택을 담아 전달하면 예비 구독자들의 뉴스레터 구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이후 받게 될 이메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B2B 뉴스레터 홍보 팁 3: 오프라인에서도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으세요

세미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같은 오프라인 행사는 업계 종사자들이나 우리 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고 또 뉴스레터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때 QR코드 등의 장치를 활용해 오프라인에서도 잠재고객의 뉴스레터 구독을 유도해 보세요. 뉴스레터라는 매개를 통해 오프라인에서의 접점을 온라인으로 쉽게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팜플렛에 QR코드를 인쇄해 뉴스레터 구독을 유도한 스티비의 ‘POST-WOMAN’ 행사
팜플렛에 QR코드를 인쇄해 뉴스레터 구독을 유도한 스티비의 ‘POST-WOMAN’ 행사

B2B 뉴스레터 홍보 팁 4: 자사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뉴스레터를 홍보하세요

홈페이지와 SNS에 뉴스레터 구독 폼을 노출하는 것은 가장 쉬운 전략이지만 놓치기 쉬운 것이기도 합니다. 홈페이지와 SNS에 방문하는 잠재 고객은 잠재 고객 중에서도 인게이지먼트가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이들을 뉴스레터 구독자로 전환시킨다면 잠재 고객에서 실 고객으로 전환될 가능성 또한 높아질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하단에 뉴스레터 구독 폼을 삽입한 이벤터스
홈페이지 하단에 뉴스레터 구독 폼을 삽입한 이벤터스

Tip. 여러 채널에서 모은 뉴스레터 구독자, 그룹으로 관리하세요.

이렇게 다양한 홍보 방법과 채널을 통해 모은 구독자는 그룹별로 구분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메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채널의 구독 폼 뒤에 그룹 코드를 추가하면 구독자를 그룹으로 자동 분류할 수 있는데요. 만약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한 구독자를 ‘홈페이지' 그룹에 모으고 관리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볼 수 있는 것이죠.

1. 구독 폼의 URL 뒤에 아래의 형식으로 "groupIds" 파라미터를 추가해 주세요.
(예.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3?groupIds={groupid})

2. 이때 주소록에서 ‘홈페이지' 그룹을 클릭한 후 브라우저에 표시되는 URL에서 'subscribers/S' 뒤의 숫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groui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만약 한 번에 여러 개의 그룹에 추가하려면 쉼표(,)를 활용해 "groupIds" 파라미터를 여러 개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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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