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내부의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

이메일로 살펴보는 브랜드 구성원들의 이야기

브랜드 내부의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

이메일의 장점 중 하나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전하기 좋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제품부터 우리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브랜드 뒤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전할 수 있고요. 오늘은 이메일을 통해 브랜드 뒤의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우리 팀의 이야기, 이메일로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뉴스레터 리스트

1. PP 뉴스레터

발행일: 매주 월요일

브랜드 운영기를 솔직하게 전하는 <PP 뉴스레터>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이 필요할 때, 잠시 멈추는 순간에 대한 경험을 전하는 홈웨어 브랜드 퍼즈플리즈는 매주 월요일 <PP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그리고 뉴스레터를 통해 부부의 첫 사업 이야기와 브랜드를 오픈하는 과정의 우여곡절을 전하고요.<PP 뉴스레터>의 가장 큰 특징은 솔직하다는 점입니다. 정부 지원 투자 경험, 리브랜딩, 홈페이지 제작 등 궁금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쉽게 공개하지 않는 이야기들을 <PP 뉴스레터>는 솔직하게 이야기하죠.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은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레퍼런스가, 고객들에게는 퍼즈플리즈라는 브랜드를 더 좋아하게끔 만드는 이유가 되곤 합니다. 

<PP뉴스레터>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2. WERK Newsletter

발행일: 격주 금요일

매주 다른 주제로 커피와 팀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WERK Newsletter>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커피 한 잔을 전하는 브랜드, 베르크로스터스의 뉴스레터 <WERK Newsletter>입니다. 새로운 원두와 상품 소식, 그리고 팀 내부의 일상 등을 전합니다.<WERK Newsletter>는 커피 이야기로 시작해 다양한 갈래로 확장됩니다. 잔에 담긴 커피는 어떤 원두로 만들어졌고 그 원두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그 커피를 건네주는 바리스타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는지와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이와 같이 제품에서 시작해 그 뒤의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브랜드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이나 친밀감을 만들곤 합니다.

<WERK Newsletter>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3. 해피어레터

발행일: 한 달에 한 번

'서투른 일(work)기' 코너로 구독자들과 일 고민을 나누는 <해피어레터>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의 뉴스레터 <해피어레터>입니다. 2021년부터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구독자 '해피어'들과 공감을 기반으로 끈끈한 관계를 쌓고 있습니다.<해피어레터>의 두 가지 코너 중 '서투른 일(work)기'는 오롤리데이 팀원들의 일 경험과 고민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 브랜드를 쌓아가는 시간, 홈페이지 리뉴얼 등 크고 작은 일에 관한 이야기들은 오롤리데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더욱 잘 알고 싶은 팬들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해피어레터> 지난 뉴스레터 보기

3. ON-LINE Letter

발행일: 비정기

라인 디자인 소식과 디자이너들의 취항을 전하는 <ON-LINE Letter>

라인의 프로덕트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 <ON-LINE Letter>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후기부터 업계 트렌드와 디자이너의 영감까지. 라인 디자이너의 일과 취향을 모두 살펴볼 수 있습니다.브랜드가 전하는 내부의 이야기는 브랜드의 팬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브랜드 구성원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채용 브랜딩에 관심이 있다면 <ON-LINE Letter>를 참고해 보세요. 지원자에게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내 분위기를 미리 보여주고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ON-LINE Letter>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글 | 스티비 한세솔
메인 이미지 | 스티비 이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