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 입문하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을 뉴스레터 모음
클래식 뉴스레터 추천, 클래식을 좋아하시나요?
클래식 뉴스레터 소개
여러 음악 장르 중 '클래식'을 주제로 음악을 추천하거나,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는 클래식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클래식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었다면, 혹은 더 깊게 빠져들고 싶다면 오늘 소개드리는 뉴스레터부터 구독해 보세요.
클래식 뉴스레터 리스트
1. <GLIT> 글릿 뉴스레터
발행일: 매주 금요일
클래식 음악을 큐레이팅해서 전하는 뉴스레터 <GLIT(글릿)> 입니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처럼 익숙한 작곡가는 물론이고 다소 낯선 시대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까지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GLIT>은 3년 가까이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GLIT> 글릿 이메일 마케팅 팁
좋아하는 걸 설명하다 보면 더 많이 알려주고 싶어 집니다. 혹시 추가로 전하고 싶은 정보가 많다면 <GLIT>의 전달 방식을 주목해 보세요.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길이로 클래식을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그동안 발행한 뉴스레터 중 같이 읽으면 좋은 뉴스레터들을 하나, 둘 덧붙이니까요. 한 번에 소화 가능한 분량을 전하면서도 조금 더 깊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방식입니다.
2. <공연장 옆 잡화점> 뉴스레터
발행일: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
클래식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공연장 옆 잡화점>에서는 공연 기획자들이 전하는 무대의 뒷 이야기를 전합니다. 게다가 종종 기획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직접 기고한 글도 만날 수 있다는 점은, 클래식 팬들에게 메일함에 도착한 뉴스레터를 더욱 반갑게 만드는 역할을 하지요.
뉴스레터 <공연장 옆 잡화점> 이메일 마케팅 팁
<공연장 옆 잡화점> 구독 페이지에는 뉴스레터들이 어떤 코너로 기획되어 있는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기존에 발행한 뉴스레터 링크를 구독 페이지에 공유하여 미리 <공연장 옆 잡화점>이 어떤 뉴스레터인지를 살펴볼 수도 있고요. 스티비에서 뉴스레터를 발행하면, 뉴스레터마다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생성됩니다. 이를 활용해 구독하지 않은 예비 구독자들에게도 뉴스레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Acoustic Weekly> 어쿠스틱 위클리 뉴스레터
발행일: 매주 화요일
클래식의 역사, 작곡가의 삶을 기반으로 음악을 알게 되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 소개하는 클래식이 궁금하다면 <Acoustic Weekly(어쿠스틱 위클리)>를 추천합니다. 매주 화요일 발행인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되는 클래식, 재즈를 하나, 둘 듣다 보면 '좋은 음악이 좋아하는 음악이 되는 날이라는 뉴스레터 소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뉴스레터 <Acoustic Weekly> 이메일 마케팅 팁
뉴스레터는 발행인과 구독자 1:1 관계를 형성하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Acoustic Weekly>는 구독자와의 관계를 잘 고려하여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생일이었던 발행인은 생일을 맞아 꼭 클래식이 아니어도 괜찮으니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해 달라는 뉴스레터를 보내기도 합니다. 마치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고 있는 기분입니다. 피드백 페이지에 적힌 시간이 조금 걸려도 꼭 답장을 보내준다는 메시지도 인상적입니다.
4. <Dacapo Paper> 다카포 페이퍼 뉴스레터
발행일: 매주 월요일, 금요일
클래식 음악 소개지 <다카포 페이퍼>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4명의 에디터들이 함께 보내는 뉴스레터입니다. 작곡가인 에디터들이 알려주는 클래식 음악의 감상 포인트, 음악가의 생애부터 놓칠 수 없는 음악가의 TMI까지 마치 라디오 사연을 읽는 듯 술술 읽어 내려가다 보면 클래식 음악과 점점 가까워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다카포 페이퍼>에게 배우는 이메일 마케팅 팁
뉴스레터는 구독자의 메일함에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종의 책처럼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Dacapo Paper>는 금요일에 보내는 뉴스레터에는 어떤 정보도 없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이 담긴 영상 만 보내고, 월요일에는 이전에 보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설명과 감상평을 보냅니다. 뉴스레터로 일종의 예고편과 본편을 구성한 기발한 기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