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으로 출간된 뉴스레터 모음

이메일 밖에서 뉴스레터를 만나는 법

단행본으로 출간된 뉴스레터 모음

이메일 밖에서 뉴스레터를 만나는 법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차곡차곡 쌓인 뉴스레터와 그 발행 경험이 단행본으로 출간된 사례를 모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네 개의 사례를 통해, 뉴스레터 발행인들의 이야기가 책이라는 매체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살펴 보세요.

봉현읽기

발행일: 비정기

<봉현읽기>는 비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에세이 뉴스레터입니다. 발행인의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 편의 에세이를 통해 다정한 위로를 건네고 또 구독자가 스스로의 하루를 곱씹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고요.

봉현,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

<봉현읽기>의 발행인 봉현 작가는 그동안 구독자들에게 보낸 뉴스레터와 미공개 원고를 모아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를 출간했습니다. ‘조금씩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완성되어 있을 거야’라는 이 책의 프롤로그의 제목처럼,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발행한 뉴스레터를 단행본이라는 형태의 프로젝트로 완성한 사례인 것이죠.

<봉현읽기> 구독하기

보낸이 오지윤

발행일: 매주 일요일

매주 일요일 저녁, 웃음과 울음이 공존하는 에세이와 함께 사진을 한 장을 보내주는 뉴스레터 <보낸이 오지윤>입니다. ‘보낸 이’의 일상을 포착해 ‘받는 이’에게 전하는 이 뉴스레터를 통해 한 주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주를 시작할 용기를 얻어보세요.

오지윤, 『작고 기특한 불행』

브런치의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인 『작고 기특한 불행』 또한 오지윤 작가가 <보낸이 오지윤>을 통해 전한 뉴스레터 41편이 포함된 책입니다. 오지윤 작가의 예시처럼 뉴스레터 발행을 위해 쓰인 원고를 다양한 채널에 활용해 보세요. 새로운 구독자 혹은 새로운 기회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보낸이 오지윤> 지난 뉴스레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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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로그

발행일: 열흘에 한 번

<콘텐츠 로그>는 열흘에 한 번 발행되는 대중문화 뉴스레터입니다. 케이팝부터 드라마와 유튜브까지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 세계를 유영하는 발행인이 지난 10일간 가장 좋았던 콘텐츠와 다음 10일간 가장 기다려지는 콘텐츠를 소개하죠.

서해인, 『콘텐츠 만드는 마음』

<콘텐츠 로그>의 발행인 서해인 작가는 3년간의 뉴스레터 발행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만드는 마음』을 펴냈습니다. 콘텐츠를 구심점 삼아, 보고-만들고-일하는 ‘뉴스레터 발행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콘텐츠 만드는 마음』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독자님도 콘텐츠를 보는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힌트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콘텐츠 로그> 구독하기

오렌지레터

발행일: 매주 월요일

‘혼자만 잘 사는 건 재미없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오렌지레터>입니다. 캠페인, 교육, 채용 등 다양한 소셜 섹터계의 소식을 모아 전하며 세상이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죠.

성노들·장혜림·노길우, 『월요일 아침 일곱시』

<오렌지레터>는 다정하고 따뜻한 인사말로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쌓인 인사말들을 모아 만들어진 책이 『월요일 아침 일곱시』인데요. 앞서 소개했던 단행본들과 달리 『월요일 아침 일곱시』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되고 판매된 도서입니다. 말 그대로 발행인과 구독자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책인 것이죠.

<오렌지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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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