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이메일마케팅 지표

이메일을 보낸다고 모두 잘 도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메일을 보낸다고 모두 잘 도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도착하지 않기도 하죠. 도착하지 않는 경우를 반송(bounce)이라고 하고 그 비율을 반송율(bounce rate)이라고 합니다.

이메일이 반송되는 이유에는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소프트 바운스(soft bounce)와 하드 바운스(hard bounce)입니다.

택배를 보낸다고 해보죠.

택배를 받는 사람이 잠깐 집을 비웠다면 언제든 다시 보낼 수 있습니다. 경비실에 맡겨놨다가 찾아갈 수도 있죠. 이런 경우를 소프트 바운스로 볼 수 있습니다. 택배를 받는 사람이 이사를 갔거나 주소가 잘못됐다면 받는 사람의 주소를 다시 확인하지 않는 이상 택배를 보낼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를 하드 바운스로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 바운스

소프트 바운스는 이메일을 일시적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소프트 바운스는 보통 여러 차례 다시 시도하면 해결됩니다. 소프트 바운스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받는 사람의 이메일 서버가 일시적으로 반응이 없습니다.
  • 받는 사람의 편지함 용량이 꽉 찼습니다.
  • 이메일의 본문과 첨부파일의 용량이 너무 큽니다.

하드 바운스

하드 바운스는 이메일을 영구적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하드 바운스된 이메일 주소는 어차피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수신자 그룹에서 삭제하거나 따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 바운스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받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도메인 이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받는 사람의 이메일 서버가 이메일 수신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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