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생활을 도와주는 뉴스레터 모음
맛따라 멋따라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먹고 마시는 이야기를 통해 구독자님의 즐거운 미식 생활을 도와줄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식재료에 대한 깊은 탐구부터 F&B 트렌드까지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The Epicure
발행일: 마지막 주 월요일
미식가를 위한 큐레이션 뉴스레터 <The Epicure>입니다. 한 편의 뉴스레터에 하나의 식재료를 깊게 탐구하며 품종의 다양성 속에서 구독자가 자신만의 음식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The Epicure>는 매 뉴스레터에서 '미식 리뷰어'를 모집합니다. 구독자는 뉴스레터를 읽고 후기를 남기면 <The Epicure>가 선정한 미식 랜덤박스를 받을 수 있죠. 구독자가 뉴스레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구독자가 뉴스레터에서 소개된 식재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ㅊㅅㅊㅅ
발행일: 격월간
목포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 ‘최소 한끼’에서 운영하는 뉴스레터 <ㅊㅅㅊㅅ>입니다. '최소 한끼'의 새로운 소식뿐만 아니라 채식 생활에 활기를 더할 소식을 격월간으로 보내며 비거니즘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합니다.
식당과 같은 오프라인 기반의 브랜드는 고객이 먼저 찾아오지 않는다면 고객과 접점을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뉴스레터를 활용해보세요. 단골 손님 뿐만 아니라 발걸음이 뜸해진 손님에게 먼저 다가가 브랜드를 한 번 더 상기 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와인뜨루
발행일: 매주 금요일
알아두면 좋은 와인 상식부터 와인 행사 소식까지 전하는 <와인뜨루>입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설명해주는 덕에 <와인뜨루>를 읽으면 와인 입문자도 쉽게 '와인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와인뜨루>는 곳곳에서 뉴스레터 뒤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드러내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인사말에는 콘텐츠를 만든 발행인의 닉네임을 표시하고 뉴스레터 하단에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네 명의 '뜨루 멤버즈'를 소개하고 있죠. 덕분에 구독자들은 각각의 발행인들에 더욱 친근감을 가질 수 있고요.
푸드슬로우
발행일: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식음료에 관한 넓고 깊은 이야기를 통해 '미식 데이터'를 쌓아갈 수 있는 뉴스레터 <푸드슬로우>입니다. <푸드슬로우>는 현직 식품 MD 세 명이 에디터가 되어 발행하는 뉴스레터로, 음식과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에디터들 덕분에 구독자들은 더욱 발빠르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푸드슬로우>는 뉴스레터 안과 밖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구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안에서는 피드백을 수집하고, 밖에서는 '식사일기'라는 리추얼 모임을 운영하며 구독자와 <푸드슬로우>에디터가 조금 더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죠. 온오프라인 밋업 형태를 넘어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구독자와의 접점을 만들고 싶다면 <푸드슬로우>의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 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