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으로 뉴스레터 구독자 모으는 방법
뉴스레터 구독자는 어떻게 모을 수 있나요?
“뉴스레터 구독자는 어떻게 모을 수 있나요?” 스티비 팀이 웨비나를 진행할 때나 뉴스레터로 질문을 받을 때, 심지어 CS 채널을 통해서도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SNS 광고를 활활 태워 구독자를 빠르게 수집하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 꾸준히 함께할 구독자를 모으는 방법은 ‘내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겠지요.
그런 사람들은 콘텐츠가 쌓여 있는 블로그나 뉴스레터 아카이빙 페이지, 웹사이트 등을 돌아다니며 ‘과연 이 뉴스레터가 나에게 도움이 될지, 나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인지’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조금 더 적극적으로 구독을 유도해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 글을 통해 잠재 구독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팝업’ 세팅법을 알아보세요. 빅인 솔루션을 스티비와 함께 활용하면 구독자 목록을 단단하게 채워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어떻게 수집할 수 있나요?
이메일 주소를 판매하는 업체를 통해 구독자 DB를 얻는 경우가 있지만, 이 수집 방법은 불법입니다. 게다가 이메일 마케팅의 성과 측면에서도 효과가 없는 방법입니다. 빠르게 이메일 성과를 높이려다 오히려 스팸 신고를 당해 평판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구독자를 수집하는 방법은 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자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티비 블로그에서도 7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린 바 있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구독자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은, 잘 구축되어 있는 웹페이지에 팝업을 띄우는 방식입니다. 이메일 주소는 곧 잠재 고객을 의미하고,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람은 이미 브랜드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콘텐츠가 잘 정리된 곳에서는 이미 이 방법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팝업을 띄우기 위해서는 솔루션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 중 스티비와 API연동이 되어 있는 빅인을 활용해 리드를 수집하면, 손쉽고 정확하게 이메일을 수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후 구독자별 행동을 구분해 스티비 주소록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팝업을 만들 때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솔루션을 정했다면, 팝업에 들어갈 이미지와 문구가 필요합니다. 스티비 구독폼을 통해 구독자를 이미 수집하고 있다면, 같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사용해 통일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티비 팀에서 발행하는 BE. LETTER의 구독자를 수집하기 위해 팝업을 만든다면, 구독폼이나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문구를 따올 수 있습니다.
해외 마케팅 솔루션 SUMO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전환율이 높은 팝업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 많은 컨텍스트를 가진 팝업이 더 높은 전환율을 기록한다.
👉 좋은 내용와 적절한 문맥이 함께 있는 팝업은 40%까지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적절한 CTA를 사용하라.
👉 팝업 메시지를 통해 주려는 제안과 CTA 메시지가 일치해야 한다.
빅인을 활용해 팝업을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빅인의 캠페인 기능 중 하나인 팝업을 활용하는 방법을 3단계로 소개해 드립니다.
1단계: 타겟 설정하기
빅인으로 이동해 로그인합니다. 화면 왼쪽의 “캠페인”으로 이동해 “캠페인 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이후 두 가지 옵션 중 “액션 유도 팝업”을 클릭합니다.
이후 “타겟 설정”>”고객 정보 수집하기”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잠재 고객을 의미하는 “리드”를 수집할 수 있도록 준비된 템플릿입니다.
좌측 두 가지 메뉴 중 노출 최적화를 활용하거나 타겟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노출 최적화를 설정하면, 웹사이트 내 구독 확률이 높은 사용자에게만 선별적으로 캠페인을 노출합니다. 이미 구독한 사람들과 같은 행동 점수를 보이는 사용자를 찾아내어 노출을 최적화해나가는 알고리즘입니다. 따라서, 전체 고객 대상의 피로도는 낮추고 캠페인의 전환율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리드 수집 캠페인을 노출할 조건을 커스텀하고 싶다면..
[티겟 직접 설정] 탭에서 노출 조건을 설정해 주신 뒤, [콘텐츠 생성] 단계에서 [콘텐츠 형태] → 고객 리드 수집을 선택하면 됩니다.
2단계: 콘텐츠 생성하기
팝업에 들어갈 이미지, 버튼, 소개글 등을 작성하는 단계입니다. 뉴스레터에 활용하는 메인 이미지나 색을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스티비 팀은 BE. LETTER의 구독 폼의 문구와 이미지를 간단히 활용해 팝업 창을 채웠습니다. 동시에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수집하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을 수집하면, 이후 이메일 콘텐츠에서 메일머지를 활용해 구독자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습니다. 구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지요.
더 나아가 메일머지 기능을 사용하면 오픈율과 클릭률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이메일 마케팅 팁이 정리된 블로그 글도 살펴보세요.
3단계: 예산 및 노출을 설정하는 단계입니다. 노출 기간, 크레딧 사용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 3단계 설정으로 팝업이 만들어졌습니다! 🎉
빅인은 팝업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을 세그먼트별로 분류해주는 솔루션이기도 합니다. 스티비와 함께 사용하면 행동에 따라 구독자를 구분하고, 이메일로 적절한 메세지를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솔루션 활용 방법과 함께, 스티비 팀은 앞으로도 구독자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전달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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