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보내는 웰컴 이메일 모음

첫인사는 어떻게 보내나요?

쇼핑몰에서 보내는 웰컴 이메일 모음

쇼핑몰에서 보내는 웰컴 이메일 소개

신규 고객과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는 예비 고객에게 웰컴 이메일을 보내는 쇼핑몰의 사례를 모았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브랜드의 고객, 예비 고객과 좋은 관계의 시작을 만들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사례를 참고해 주세요!

쇼핑몰에서 보내는 웰컴 이메일 리스트

1.더잠

발행일: 비정기

언더웨어 브랜드 더잠은 자사몰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가입을 환영하는 이메일을 발송합니다. 이때 웰컴 이메일은 '새로 만난 구독자 자몽님, 반갑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데요. 고객의 이름에 '자몽'이라는 애칭을 덧붙이며 친근하게 다가가 첫인사를 건네는 것이죠.

고객을 '자몽'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더잠의 웰컴 이메일

더잠의 웰컴 이메일은 환영 메세지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가치, 신규 회원을 위한 혜택 그리고 등급별 멤버십 혜택까지 전합니다. 웰컴 이메일을 통해 쇼핑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일종의 온보딩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2.H&M

발행일: 비정기

의류 쇼핑몰 H&M은 회원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뉴스레터를 구독한 사람에게도 혜택을 담은 웰컴 이메일을 발송합니다. '다음 구매 시 10% 할인 받으세요'라는 웰컴 이메일은 환영의 늬앙스보다는 혜택을 강조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혜택을 강조하는 H&M의 웰컴 이메일

이는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메일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입 후 첫 구매 전환을 유도하며 브랜드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나아가 본문 콘텐츠에서도 신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강조하며 제목부터 내용까지 통일감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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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OCKS LETTER

발행일: 매주 금요일

양말 가게 삭스타즈에서 발행하는 <SOCKS LETTER>입니다. 삭스타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려 매주 금요일마다 발행되는 <SOCKS LETTER>의 시작은 삭스타즈의 마스코트인 '까뮤'가 반겨주는 웰컴 이메일입니다.

삭스타즈의 마스코트 '까뮤'가 반겨주는 <SOCKS LETTER>의 웰컴 이메일

<SOCKS LETTER>의 웰컴 이메일은 환영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앞으로 발행될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웰컴 이메일을 통해, 브랜드는 한 번 더 브랜드를 인지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구독자는 앞으로 받게 될 뉴스레터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SOCKS LETTER> 지난 뉴스레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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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ounge Talk

발행일: 매달 한 번

라운지웨어를 선보이는 조스라운지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Lounge Talk>입니다. <Lounge Talk>의 웰컴 이메일은 '왜 뉴스레터인가요?', '어떤 소식을 받아볼 수 있나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까지 세 가지 코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선택한 이유부터 뉴스레터가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전하는 <Lounge Talk>

다른 웰컴 이메일과 비교해 깊은 내용을 전하는 덕분에 <Lounge Talk>의 웰컴 이메일을 받아본 구독자는 조스라운지라는 브랜드가 왜 뉴스레터라는 매체를 선택했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상상하며 브랜드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나게 됩니다.

<Lounge Talk> 지난 뉴스레터 보기


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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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