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공유하는 뉴스레터 모음
구독자님이 좋아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구독자님이 좋아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함께했을 때 더욱 즐거운 취미를 공유하는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뉴스레터 발행인들의 취미를 소개하고 구독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는 네 개의 뉴스레터를 만나보세요.
FAPER
발행일: 매주 수요일
‘공연 덕후’들이 모여 공연이나 신보 소식을 모아 전하는 뉴스레터 <FAPER>입니다. <FAPER>는 공연 커뮤니티인 ‘페스티벌 라이프’에서 확장된 뉴스레터인데요. 그런 만큼 구독자들과 함께 공연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사례 중 하나는 ‘페스티벌 라이프’가 실제로 공연에서 사용하는 깃발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나락도 락이다’ 굿즈입니다. 재치 있는 문구를 다양한 굿즈 곳곳에 녹여낸 덕에 구독자들과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굿즈를 통해 구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또 뉴스레터를 홍보하는 좋은 사례였습니다.
미쉬울랭 가이드
발행일: 매주 화요일
매주 화요일, 밀키트 이야기를 전하는 <미쉬울랭 가이드>입니다. 세 명의 에디터가 번갈아가며 맛있고 합리적인 밀키트를 추천하는데요. 이색적인 외국의 음식부터 유명한 식당의 메뉴까지, 이렇게 많은 음식들이 밀키트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기도 합니다.
<미쉬울랭 가이드>는 밀키트 조리 전반의 과정을 전할 뿐만 아니라, 매 뉴스레터의 말미에 밀키트의 재료, 맛, 가성비, 패키징, 비주얼 분야에 따른 평점을 매깁니다. 구독자들이 뉴스레터를 보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로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꼼꼼한 리뷰를 전하는 것이죠.
Freaky Whiskey Friday
발행일: 격주 금요일
금요일 저녁에 즐기기 좋은 위스키를 소개하고, 또 함께 읽을 수 있는 위스키 상식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Freaky Whiskey Friday>입니다. 두 명의 에디터가 만담을 하듯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과 시음 후기를 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취향 중심의 뉴스레터를 만들다 보면 입문자와 중·고급자 사이의 관점에 대한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Freaky Whiskey Friday>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Freaky Whiskey Friday>는 ‘위스키 고인물’과 ‘위스키 입문러’ 에디터가 함께합니다. 덕분에 뉴스레터를 통해 위스키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을 소개할 수 있고요.
<Freaky Whiskey Friday> 지난 뉴스레터 보기
stew!
발행일: 매달 5일, 15일, 25일
케이팝 이야기를 나누는 뉴스레터 <stew!>입니다. ‘최애’가 방문한 세계 곳곳의 명소부터 케이팝 저작권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까지, 케이팝과 관련되어 있다면 무엇이든 <stew!>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더 깊은 맛을 내는 부대찌개’를 표방하는 <stew!>은 구독자들의 기고를 받고 있습니다. 에디터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 뿐만 아니라, ‘내 케이팝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은’ 구독자들의 이야기도 뉴스레터에 담는 것이죠. 덕분에 <stew!>는 더욱 다채로운 케이팝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뉴스레터가 되었고요.
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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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터 세솔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